포항 신광비학산학 정보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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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부들이 즐겨 가꾸고 사랑한 나무"
    -우각향나무-

    초롱이

    의병정신을 담은 푸른나무
    측백나무,상록교목 독특한 푸른잎으로
    사랑을 한몸에 받는 향나무

    우각향나무

    + 지정 : 시도기념물 제57호(경북)
    + 명칭 : 영일우각동향나무
               (迎日牛角洞향나무)

    신광면 우각리 소재 오의정(五宜亭) 담장안에 있는 향나무로 수령이 400여년이나 된다. 높이가 21m이고 주변 자연경관이 좋으며, 현재 여주(驪州) 이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향나무는 조선조 성리학자요 오현(五賢)의 한 사람으로 좌찬성을 지낸 회재 이언적의 손자인 오의정 이의온이 임진왜란때 의병으로 참가하여 전공을 세워 군자감직장을 제수받고 귀향하여 이곳에 오의정을 세우고 손수 심은 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독특한 푸르름과 밀생하는 잎으로 사랑받는 나무이다. 잎에는 비늘잎과 바늘잎의 두가지 형이 있는데 7~8년생까지는 바늘잎뿐이지만 점차 비늘 같은 부드러운 잎이 돋는다. 예부터 생체는 관상용으로 가꾸고, 목재는 향불용으로 쓰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그 자태와 쓰임새 때문에 사대부들이 즐겨 가꾸고 사랑하였다.특히 한국에서는 울릉도에서 자란 향나무, 즉 닭의 울음소리를 듣지 않고 자란 울릉향으로 제상용 향을 피우는 사람이 가장 효자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이곳의 향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희귀한 수종이므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